사회 전국

포천에 지질공원센터 개관…지질생태체험관 등

포천시는 오는 18일 영북면 비둘기낭 폭포 인근에 한탄강의 역사와 가치를 한눈에 엿볼 수 있는 전시관 ‘한탄강 지질공원센터’를 개관한다고 15일 밝혔다.


한탄강 지질공원센터는 114억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2층, 전체면적 2,840㎡ 규모로 건립됐다. 이 센터는 관람객이 한탄강과 관련한 역사와 문화, 지질학적·고고학적·생태학적 특성을 알아보고 체험할 수 있는 전시관, 지질생태체험관, 4D 협곡탈출 라이딩 영상관 등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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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탄강에는 연천∼포천∼철원 119㎞ 주상절리길이 조성되고 있어 관광 명소로 떠오를 전망이다. 이 중 포천 구간은 모두 53㎞로 현재 23㎞가 조성돼 있으며 내년까지 모든 구간이 연결될 예정이다. /포천=윤종열기자

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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