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종목·투자전략

펄어비스, 1분기 실적 악화에도 중국 시장 기대감 여전-하이투자증권

하이투자증권은 1분기 실적 악화에도 불구하고 중국 시장 판호 발급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며 15일 펄어비스(263750)에 대해 목표주가 25만원을 유지했다.


김민정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경쟁사의 대형 신작 출시로 3 월 중순부터 국내 매출 순위가 하락하여 1 분기 ‘검은사막 모바일’ 국내 매출액은 전분기대비 13% 감소할 것으로 추정한다”면서도 “지난달 검은 사막 모바일 중국 퍼블리싱 계약을 공시하는 등 판호 발급 기대감이 상승하고 있고 연내 북미와 유럽, 동남아에도 출시될 예정이어서 현 시점에서는 매수를 추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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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증권은 펄어비스 1·4분기 매출액을 1,332 억원, 영업이익을 253 억원 예상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6.2% 증가한 수치지만, 영업이익은 24.8% 하락한 수치다.

양사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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