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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 킹' 심형래, "몇십 년만의 코미디 무대, 굉장히 긴장 중이다"

“코미디 부활을 위해, 전설이 돌.아.왔.다!”

공개 코미디 부활을 위해 사활을 걸고 나선, 코미디TV 새 예능 초특급 블록버스터 개그쇼 ‘스마일 킹’ 심형래가 웃음에 살고 웃음에 죽는 ‘소생소사(笑生笑死) 인터뷰’를 전했다.




사진=코미디TV ‘스마일 킹’사진=코미디TV ‘스마일 킹’



오는 21일 밤 9시 첫 방송될 코미디 TV 새 예능 초특급 블록버스터 개그쇼 ‘스마일 킹’은 쇼 코미디와 방송 코미디를 결합시킨 프로그램. 무대 공연에서만 느낄 수 있던, 생생한 라이브 코미디와 방송 프로그램에서만 느낄 수 있던, 잘 짜인 콩트 코미디의 두 가지 재미를 잡을 수 있는 ‘코미디 쇼’다.

무엇보다 심형래가 출연을 결심, ‘스마일 킹’에 전폭적인 힘을 더하면서 코미디 부활에 신호탄을 쏘아 올린 상태. 이와 관련 ‘스마일 킹’에서 슬랩스틱의 진수를 펼치며 옛 개그를 그리워하는 분들에게는 향수를, 요즘 세대에게는 새로운 슬랩스틱의 장을 선보일 심형래가 인터뷰를 통해 개그에 대한 남다른 철학과 열정을 쏟아냈다.

먼저 심형래는 ‘스마일 킹’ 출연 소감에 대해 “몇 십 년 동안 본의 아니게 잠시 개그를 내려놓았다가 본격적으로 다시 시작할 수 있게 해준 ‘스마일킹’에 감회가 새롭고, 굉장히 긴장 중이다”며 “쉬었다 나오면 더 큰 웃음을 드려야 될 텐데 시청자, 관객분들에게 옛 웃음을 어떻게 안겨 드릴까 고민이 많고, 부담도 많은 상태”라고 밝혔다.


이어 ‘스마일 킹’ 수장 박승대와의 인연에 대해 “식구보다 더 오래 있었을 정도로 몇 십 년 동안 많은 프로그램을 같이했다. 개그를 할 수 있는 장이 많지 않은 찰나에 박승대가 제안해줘서 단박에 하겠다고 결심, 합류하게 됐다”며 “이주일, 서영춘, 남철, 남성남, 김형곤 등 옛 개그맨들이 이제 많이 없다. 내가 살아있을 동안에는 좋은 코미디를 보여드려야겠다는 생각이 스쳤다”며 출연을 결심하게 된 남다른 소회를 전했다.



심형래만의 개그 강점에 대해 “말보다는 슬랩스틱이라고 생각한다”며 “슬랩스틱을 다룬 코너가 많이 없다. 왜냐하면 팀의 합이 잘 맞아야 하고, 생각처럼 단순한 개그가 아니기 때문이다. 후배들과 함께 심형래 개그 스타일이 녹아든 슬랩스틱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오랜만에 선보일 심형래표 슬랩스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심형래는 ‘단군의 후예들’ 코너에서 함께 호흡할 후배 한현민, 이재형에 대해 “‘라스트 갓 파더’라는 영화를 촬영할 때 이재형이 영화에 출연하는 배우들에게 보여줄 개그에 대한 데모를 만들어 줬던 인연이 있다”며 “처음 호흡 맞춰보는 게 맞나 싶을 정도로 내가 척하면 후배들이 척하고 받아준다. 그리고 한현민, 이재형은 연기가 기본으로 가능하기 때문에 애드리브에서도 대단한 실력을 보여주고 있다”며 코너에 대한 자부심을 보였다.

마지막으로 ‘스마일 킹’ 시청자들에게 “코미디는 냉정하다. 웃기면 웃어주시고, 안 웃기면 과감한 심판을 내려주실 것”이라며 “그만큼 최선을 다하겠다. 남녀노소 다 즐길 수 있는 개그 프로그램이라 생각한다.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라며 코미디에 새바람을 일으키겠다는 절치부심 각오를 내비쳤다.

한편 코미디 TV 새 예능 초특급 블록버스터 ‘스마일 킹’은 오는 21일 밤 9시에 첫 방송된다

김주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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