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흙막이공사 안전사고 예방"…부산시, 18일 건설안전강좌 개최

부산시는 18일 시청 국제회의장에서 한국지반공학회 동남권지부와 ‘2019년 건설안전 기술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기술강좌는 건설현장에서 빈번하게 발생되는 흙막이 공사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을 비롯한 전국에서 발생된 사례를 살펴보고 설계·시공 기준과 주의사항에 대해 심층적 분석과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흙막이 가설공사는 소홀했을 때 건설현장에서 땅 꺼짐과 붕괴사고 등 안전사고를 유발하며 일단 사고가 일어나면 시민들의 안전과 재산에도 막대한 피해를 끼칠 수 있다. 이번 기술강좌에는 대한토목학회, 대한건설협회, 대한전문건설협회, 엔지니어링협회, 교수, 공무원, 민간단체 등 건설기술인 300여 명이 참석한다. 자세한 문의는 부산시 기술심사과나 한국지반공학회 동남권지부로 문의하면 된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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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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