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충남도·천안시, 미 글로벌 기업서 500만 달러 유치

반도세소재 물질 생산 D사와 외자유치협약 체결

양승조(사진 왼쪽에서 다섯번째) 충남도지사와 구본영(〃여섯번째) 천안시장, 심 폰조(〃네번째) D사 대표가 미국 델라웨어주 윌밍턴 D사 사무실에서 투자협약(MOU)을 체결하고 관계자들과 이를 축하하고 있다. 사진제공=충남도·천안시양승조(사진 왼쪽에서 다섯번째) 충남도지사와 구본영(〃여섯번째) 천안시장, 심 폰조(〃네번째) D사 대표가 미국 델라웨어주 윌밍턴 D사 사무실에서 투자협약(MOU)을 체결하고 관계자들과 이를 축하하고 있다. 사진제공=충남도·천안시



충남도와 천안시가 미국 글로벌 기업과 500만달러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양승조 충남도지사와 구본영 천안시장은 15일(미국 현지시간) 미국 델라웨어주에서 D사와 500만달러 규모의 외자유치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D사는 천안외국인투자지역내 반도체 소재 물질 생산시설 증설을 위해 6603.7㎡ 규모의 빈 공장을 매입해 500만 달러를 추가 투자하기로 했다.


D사는 이미 국내 법인을 설립해 천안외국인투자지역과 천안3산단 확장 부지에 입주, 지속적 추가 투자를 통해 사업을 확장중이며 도내 공장에는 210명이 근무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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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지사는 투자협약식에서 “천안에서 공장을 가동 중인 D사의 추가 투자 결정을 환영하며 이번 투자가 고용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적극적인 지원 의사를 밝혔다.

본영 천안시장 또한 “이번 추가 투자로 D사가 천안 대표 기업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공장 인·허가 등에 차질이 없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홍성=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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