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상공회의소는 16일 유성호텔 다모아홀에서 대전상의 회원사 대표와 대전지방국세청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동신 대전지방국세청장 초청 상공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동신 청장은 2019년 세정운영 방향 등 세정 관련 현안에 대해 설명한데 이어 기업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답변했다.
간담회 참석 기업인들은 ▦세무조사 부담 완화 ▦혁신성장 기업의 요건 완화 및 업종 확대 ▦납세 유예기간 연장 및 납세담보 제공요건 완화 ▦정규직 근로자 전환 세액공제 사후관리 완화 ▦중소기업에 대한 가업상속공제 지원 확대 등을 현장에서 건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정성욱 대전상의 회장을 비롯해 유재욱 오성철강 대표, 정상희 삼주외식산업 대표, 성열구 대청엔지니어링 대표, 정태희 삼진정밀 대표, 이승찬 계룡건설산업 대표 등 대전상의 회원사 대표가 참석했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