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홀딩스 계열 자회사 일동바이오사이언스가 미국 뉴저지에서 프로바이오틱스 원료와 완제품 홍보에 나섰다.
일동바이오사이언스는 현지 제휴사인 뉴트라얼라이언스와 함께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미 뉴저지에서 개최된 ‘2019 서플라이사이드 이스트(SupplySide East 2019)’에 참가해 전시부스를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일동바이오사이언스는 일동제약의 유산균 관련 원천기술 및 인프라를 바탕으로 지난 2016년 분할 설립한 프로바이오틱스 사업 전문 회사다. 기능성 프로바이오틱스 원료와 완제품 등을 일동제약을 비롯한 국내 업체에 공급하고 있다.
앞서 지난 3월에 미국 식품 및 건강기능성제품 원료 유통 전문 회사인 뉴트라얼라이언스와 유산균 원료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미국 시장 진출 확대를 꾀하고 있다.
일동은 5월 뉴욕 화장품 및 원료 박람회(NYSCC Suppliers‘ Day 2019), 6월 캐나다 벤쿠버에서 열리는 프로바이오타 국제학회(Probiota Americas 2019), 10월 미국 서플라이사이드 웨스트(SupplySide West 2019)에도 참가해 미주 시장 개척에 속도를 낸다는 전략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