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특징주] 아시아나 인수후보 거론 기업 우선주들 줄줄이 상한가

SK그룹, 한화그룹, CJ그룹 계열사 우선주가 17일 장 초반 줄줄이 상한가다. 이들은 모두 아시아나항공 인수 후보군으로 거론되는 기업들이다.

이날 오전 9시 5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SK디스커버리우(006125)는 가격제한폭(30.00%)까지 치솟은 2만2,100원에 거래 중이다.


SK네트웍스우(001745)(29.75%), SK케미칼우(22.05%), 한화우(000885)(29.93%), CJ씨푸드1우(011155)(29.79%)도 각각 상한가에 거래되고 있다.

관련기사



앞서 한화우와 SK네트웍스우는 지난 15일부터 이틀 연속 상한가로 마감했다. SK네트웍스도 전날 상한가를 기록했다 .

SK그룹, 한화그룹, CJ그룹, 애경그룹 등은 매물로 나온 아시아나항공 인수전에 뛰어들 유력 후보로 시장에서 거론되고 있다. 기업 재산 분배 등에서 다른 주식보다 우선적 지위가 있는 우선주는 대개 보통주보다 주가는 낮고 배당수익률은 높다.

양사록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