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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배소영, 아이유 주연 '페르소나' 출연..깊은 연기로 '강한 인상' 남겨

김규리, 이상엽, 최희서 소속 씨앤코이앤에스 신인 배우 배소영이 아이유 주연의 페르소나에 출연했다.

사진=씨앤코이앤에스사진=씨앤코이앤에스



이경미, 임필성, 전고운, 김종관 4명의 감독이 이지은을 각기 다른 시선으로 풀어낸 페르소나는 공개 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배소영은 임필성 감독의 <썩지않게 아주오래> 지수 역으로 박해수 배우와 호흡을 맞추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앞서 배소영은 <국가대표2> 출연으로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특히 배소영은 올해 개봉을 앞둔 다이빙계의 디바 이영이 의문의 사고를 당한 후에 잃었던 기억을 되찾으면서 알게 되는 진실에 대한 미스터리 스릴러 신민아 주연의 <디바>를 기다리며, 현재는 꽈배기 맛 집 사장 미영과 컴퓨터 수리 전문가 석환 부부가 하이재킹 중 가족을 구하기 위해 벌이는 액션 코미디 영화 엄정화, 박성웅 주연의 <오케이마담>을 촬영하며 부지런한 연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배소영은 지난 3월 공개 된 윤종신의 ‘이제 서른’ 프로젝트의 첫 번째 곡 ‘멋 (부제:서른에게)’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풍부한 감정을 내보이며 깊이 있는 연기로 이목을 끌어 가능성 있는 배우로 입지를 다졌다.



장르 불문 진정성 있는 연기로 도전을 겁내지 않는 신인 배우 배소영의 도약을 기대해 본다.

한편, 배소영 출연 페르소나 <썩지않게 아주오래>는 넷플릭스를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김주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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