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해피콜, 플래그십 초고속 블렌더 ‘엑슬림S’ 출시

소음 줄이고 파워는 업

해피콜은 초고속 블렌더 ‘엑슬림S’를 오는 20일 론칭한다. /사진제공=해피콜해피콜은 초고속 블렌더 ‘엑슬림S’를 오는 20일 론칭한다. /사진제공=해피콜



해피콜이 자사 초고속 블렌더 ‘엑슬림’의 플래그십 제품으로 ‘엑슬림S’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엑슬림 시리즈는 지난 2015년 첫 출시 후 누적 매출 3,000억원, 판매 수량 82만대 이상을 기록한 제품이다.


이번 엑슬림S는 기존 제품보다 더욱 강력하면서도 조용하다. 해피콜의 초고속 블렌더 라인업 최초로 브러시 없는 ‘BLDC 모터’를 탑재했다. 일반 모터는 내부에 탄소섬유로 된 브러시가 있어 사용할수록 마모되는데 BLDC 모터는 내구성이 우수하고 소음과 열 발생이 적다.

관련기사



엑슬림 라인업 최초로 소음 커버도 도입했다. 저소음 모터와 소음 커버의 시너지로 소비자들이 제품을 조금 더 편안하게 쓸 수 있다는 설명이다.

박세권 해피콜 대표는 “고객 만족을 위한 오랜 연구 끝에 해피콜 초고속 블렌더의 명성을 이어갈 새로운 제품을 내놓게 됐다”며 “고객들의 일상 필수품으로 초고속 블렌더가 한층 더 자리잡는 데 이번 제품이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연하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