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요 경영대학원(MBA)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리더를 육성하기 위해 다양한 전문·심화과정을 내놓고 글로벌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글로벌 유수의 비즈니스스쿨과 복수학위과정을 운영하고 각종 학생교류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한편 100% 영어 수업 과정을 늘려 명실상부한 글로벌 스쿨로 도약하는 모습이다. 또 특화·심화과정 등 특성화 교육에 치중해 커리어 개발 및 이직·승진 등에도 한몫을 담당하고 있다. 전통적인 경영학 수업뿐 아니라 바로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실무능력을 배양하는 강의도 다양한 형태로 확대되고 있다. 주요 MBA의 원서 접수를 앞두고 지원자들이 자신의 적성과 목표에 맞는 MBA를 선택할 수 있도록 주요 대학별 특성을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