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농기계 직무 가르쳐 드립니다"...中企재직자 교육 나선 대동공업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업 사업 참여

지난해 8월 경남 창녕군에 위치한 대동공업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센터에서 교육생들이 트랙터 엔진 내부 구조에 대해 살펴보고 있다./사진제공=대동공업지난해 8월 경남 창녕군에 위치한 대동공업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센터에서 교육생들이 트랙터 엔진 내부 구조에 대해 살펴보고 있다./사진제공=대동공업


대동공업(000490)이 중소기업 재직근로자를 대상으로 농기계 제조 직무를 배울 교육생을 모집한다.


대동공업은 경상남도 창녕군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센터에서 오는 5~12월에 시행하는 중소기업 직무 맞춤 무료 교육 과정의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사업은 우수한 직업능력개발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는 기관이 중소기업과 함께 재직근로자에게 무료로 직무 관련 교육을 받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관련기사



대동공업은 지난 2015년부터 컨소시엄에 참여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총 2,540명이 교육을 수료했고 올해는 △농기계 고장 진단 및 구조분석 △농기계 정비 및 수리 등 11개 훈련과정을 운영해 총 670명의 교육생을 배출할 계획이다


심우일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