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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화순에 8년 임대 아파트 공급! ‘화순 한국아델리움 더숲’ 18일(목) 주택전시관 개관

- ‘화순 한국아델리움 더숲’, 일반공급 접수 18일(목)부터 23일(화)까지 5일간 진행

- 저층 희망세대 우선 공급… 18일(목)부터 22일(월)까지… 계약시 스타일러 또는 상품권 증정

<화순 한국아델리움 투시도 최종><화순 한국아델리움 투시도 최종>





호남지역 강자로 손꼽히는 한국건설이 17년만에 화순에서 아파트 공급에 나선다. 한국건설은 오는 18일 화순군 화순읍 교리 65번지 일대에 짓는 ‘화순 한국아델리움 더숲’의 주택전시관을 개관한다.



‘화순 한국아델리움 더숲’은 지하 2층~지상 23층 3개 동, 전용면적 단일 76㎡, 총 134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 세대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돼 있다.

이 단지는 8년 전세형 임대 아파트로 공급돼 수요자들의 주거 부담을 크게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자격제한이나 청약통장이 필요 없으며 월 임대료나 취?등록세가 들지 않아 수요자들의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전매제한이 없고 향후 분양전환 후 시세차익까지 노려볼 수 있어 투자처로도 주목할 만 하다

청약 등 공급일정은 저층 희망세대 우선 공급이 4월 18일(목)부터 22일(월)까지이고 일반 공급 접수는 18일(목)부터 23일(화)까지 진행된다. 일반 공급 추첨은 24일(수), 동 호수 지정은 27일(토) 진행된다. 정당계약은 28일(일)부터 29일(월)까지 양일간 체결된다.

저층우선공급 계약시, 스타일러 또는 100만원 상품권증정 혜택까지 주어진다. 화순 내 최초로 세대별 창고도 무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견본주택에서는 오픈 이벤트도 진행된다. 18일(목), 22일(월) 오후 3시에 추첨을 통해 공기청정기, 에어프라이어, 전자레인지, 자전거 등 생활 필수용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 광주광역시와 가까이 위치해 있으면서도 가격은 상대적으로 저렴… 우수한 생활 인프라는 ‘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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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화순은 광주광역시와 맞닿아 있어 사실상 생활권을 공유할 수 있는데다 가격마저 저렴해 공급하는 단지마다 종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실제로 지난 1월, 지역 내 8년 전세형 임대 아파트로 공급한 ‘화순 삼일 파라뷰’는 견본주택 개관 3일 만에 무려 2만 5천여명의 인파가 다녀갔다 이어 계약도 조기에 완료됐다.

‘화순 한국아델리움 더숲’은 인근으로 화순 군내 버스터미널과 화순공용 터미널이 있어 시?내외 이동이 수월하다. 또 주변에 있는 교리IC를 통해 광주 남?동구를 1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며 제2순환도로를 이용해 광주?전남혁신도시 등 광역 이동이 가능하다.

생활 인프라도 우수하다. 화순 군청을 비롯해 농협 하나로마트, 화순전남 대학교병원, 고인돌 전통시장, 화순 법원, 화순경찰서 등 다양한 인프라가 인근에 구축돼 있는 ‘행정과 생활 인프라의 중심지’다. 또한, 화순초등학교와 화순 중?고교, 전남기술과학고 등이 도보권에 위치해 안전통학 여건에 따른 30?40 학부모들의 관심도 높을 전망이다.

단지 뒤로는 무등산 국립공원, 만연산 둘레길이 나 있어 쾌적한 환경 속에서 취미 및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다.

한편 ‘화순 한국아델리움 더숲’의 주택전시관은 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 향청리 152-1번지에 마련돼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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