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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 더 가까워진다…김포한강신도시 역세권 지식산업센터 ‘이목’




서울과 가까운 지리적 이점을 가진 김포한강신도시에 지하철과 도로 등 각종 교통개발이 이뤄지고 있어 일대 부동산이 들썩이고 있다.

먼저 오는 7월 양촌역~김포공항역을 잇는 김포도시철도가 개통할 예정이다. 해당 노선이 개통하면 김포공항역을 통해 지하철 5·9·공항철도로 환승해 여의도, 마곡, 광화문, 강남, 홍대 등 주요 도심으로의 이동이 수월해진다. 광역버스에만 의존하고 있던 김포시의 교통 인프라가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김포도시철도와 서울 지하철 5호선을 연결하는 ‘김포 한강선(가칭)’, 인천 지하철 2호선 연장 사업도 추진 계획 중이라 만성 교통난에 시달리던 김포시의 위상이 달라질 전망이다.

고속도로 또한 신설된다. 현재 서울을 중심으로 수도권 12개 구간을 원형으로 잇는 제2순환고속도로 사업의 인천~김포 구간이 운영 중이며, 김포~파주 구간 역시 착공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김포~계양 고속도로가 예비타당성조사를 앞뒀는데, 조사와 실시설계 등의 과정을 순조롭게 거칠 경우 내년 착공도 가능하다는 평가다.


이렇게 서울 및 광역 접근성이 개선되고 있는 김포한강신도시의 역세권에 지식산업센터 ‘김포G타워’가 들어서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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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G타워는 도시지원시설용지 F1-4-2에 지하 3층~지상 7층, 1개동, 지식산업센터 160호실, 근린생활시설 32호실, 창고 9호실, 주차 214대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는 다양한 특화설계를 통해 공간활용과 전용률도 높였다. 자연채광을 이용한 지하썬큰광장 설계를 도입하고 입주 후 발코니 확장(전용공간 외 약 17%~19.5%)이 가능해 조망과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올해 중 개통 예정인 김포도시철도 장기역(가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제1·2외곽순환도로, 올림픽대로, 자유로 등의 진입도 용이하다. 김포국제공항, 인천국제공항 등과의 접근성도 우수하다.

지식산업센터인 만큼 가격도 합리적이며 세제혜택도 다양하다. 3.3㎡당 500만원대로 책정됐으며, KB국민은행에서 중도금 40% 무이자 대출(개인신용도에 따라 변동)도 가능하다. 하나자산신탁사가 책임준공을 보장해 사업 안정성도 높다는 평가다.

분양홍보관은 사업지 인근 김포시 김포한강2로 23번길 42(장기동, 3층 304호)에 위치해 운영 중이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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