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9혁명 59주년을 하루 앞둔 18일 서울 강북구 국립 4·19민주묘지를 방문한 이동수씨가 조카의 묘비 앞에서 상념에 잠겨 있다. 이날 오후 서울 안암동 고려대에서는 혁명의 도화선이 된 고려대 학생들의 의거를 기념하는 ‘4·18마라톤’이 열렸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