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경력경쟁채용시험을 통해 중증장애인 4명을 일반직 공무원으로 채용한다고 19일 밝혔다.
채용 직급은 일반행정 7급, 수의 7급(축산물 관리), 조경 9급, 전산 9급 각 1명씩이다. 경력경쟁채용시험은 서류와 면접 전형 두 단계이며, 해당 분야 자격증이 있어야 응시할 수 있다.
원서는 5월 13∼17일 서울시 인터넷원서접수센터에서 받으며 최종 합격자는 7월 12일 발표한다.
서울시는 “이번 경력채용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특별시 홈페이지 또는 서울시 인재개발원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며 “서울시는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인사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