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뉴스터치] 부산 '청춘희망카 지원사업' 본격 시동

부산시는 르노삼성자동차의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를 활용한 ‘부산 청춘희망카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소형 물류산업을 육성하려고 마련됐다. 청년에게 친환경 배달이 가능하도록 개조한 트위지 차량을 임대하고 참여 유통기업이 청년을 채용해 배달업무와 소규모 창업을 지원하도록 돕는 방식이다. 올해는 시범사업으로 청년 10명을 뽑아 추진하고 트위지가 본격 생산되는 2020년부터 3년간 300명을 지원한다. 참여 유통업체에는 월 200만 원의 인건비를 지원한다. 다만 배달업무와 개인수익사업을 할 공간을 제공해야 한다. 희망 업체와 청년구직자·창업자는 24일까지 각각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으로 신청하면 된다./부산=조원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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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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