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학교 테크노파크(TP)는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에 참가할 창업 기업을 다음달 2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창업 후 도약 단계에 있는 기업의 매출 극대화 및 혁신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사업화 지원과 성장촉진 프로그램 등 2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지역과 관계 없이 지원할 수 있으며 K-스타트업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을 받는다. 사업 설명회는 23일 경북대 IT융합산업빌딩에서 열린다. 공성호 경북대 TP 단장은 “경북대는 4년 연속 창업도약패키지 주관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우수한 창업지원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며 “유망 창업기업을 발굴해 유니콘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특화된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대구=손성락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