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콜러노비타, 콜러노비타 신임 대표에 문상영씨




생활 가전 전문 기업 콜러노비타가 신임 사장으로 일렉트로룩스 코리아 대표를 맡았던 문상영(50·사진)씨를 선임했다.


22일 콜러노비타에 따르면, 문 신임 사장은 삼성전자와 레킷벤키저 브랜드 매니저를 거쳐 필립스전자 조명사업부 상무를 역임한 영업 마케팅 전문가다. 지난 2013년부터 올해 3월까지 6년간 일렉트로룩스 코리아 대표를 역임했다. 문 신임 사장은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콜러의 주방·욕실 부문 한국 사업부와 비데 전문 브랜드인 노비타를 진두지휘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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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신임 사장은 “글로벌 프리미엄 주방·욕실 브랜드 콜러와 위생 및 생활가전 시장을 선도하는 노비타를 만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취임 소감을 밝혔다. 그는 또 “콜러노비타는 고객의 더 나은 삶을 위한 욕실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더 나은 욕실 문화를 만들고자 한다”며 “뛰어난 기술력을 가진 콜러와 노비타가 더 높은 고객만족을 실현할 수 있는 최고의 브랜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경영 비전도 제시했다.

문상영 신임사장이 총괄을 맡은 콜러노비타는 삼성전자 자회사인 ‘한일가전’에서 출발한 비데 전문 기업 노비타와 글로벌 명품 주방·욕실 브랜드인 콜러가 만나 2011년 12월 ‘콜러노비타’로 법인명을 변경한 생활가전기업이다.

이수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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