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스타일 투자플랫폼 와디즈는 오는 29일 크라우드펀딩을 준비하는 국내 모든 창작자와 스타트업을 위한 행사를 개최한다.
와디즈는 이날 첫 개최하는 행사 ‘Wadiz Better Day(와디즈 배터 데이)’에서 국내 모든 창작자, 스타트업, 중소기업 및 대기업 브랜드 등 와디즈 펀딩을 준비하고 있는 예비 메이커를 위해 지난 7년 동안 와디즈가 국내 크라우드펀딩 시장을 선도하며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를 전격 공개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행사는 이달 29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팁스타운 지하1층 팁스홀에서 열린다. 첫 행사는 서울에서 열리지만 앞으로는 매달 마지막 주에 전국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날 주요 강연자로는 와디즈 최동철 부사장의 ‘4월의 와디즈 트렌드’ 강의를 시작으로 최근 앵콜 펀딩으로 누적 6억원 펀딩에 성공한 마시는 링거 ‘링티’를 선보인 링거워터 이원철 대표 등이 나선다. 또한 플랜브로(반려동물 분야)와 코스메쉐프(뷰티 분야), 바이수미(패션·잡화 분야), OWP(게임·취미 분야) 등 신예 메이커 4팀의 와디즈 펀딩 도전기도 전달한다.
최동철 와디즈 부사장은 “이번 행사는 매달 500여 명 이상이 참가해 크라우드펀딩을 대표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은 와디즈 스쿨이 펀딩을 준비하는 더 많은 메이커에게 정기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준비했다”며 “앞으로 매월 개최될 행사를 통해 크라우드펀딩 트렌드를 포함, 펀딩을 진행 중인 메이커들의 실제적인 펀딩 경험과 노하우를 집약해서 소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행사 신청은 와디즈 홈페이지를 통해 직접 할 수 있으며, 수강인원은 300명으로 제한, 수강료는 무료다. 앞으로 매월 진행될 행사는 와디즈 홈페이지를 통해 세부 시간과 장소를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