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지역 자체적으로 태양광·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발전 설비를 설치하고, 발전을 통해 발생하는 이익을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사업이다. 도는 이 사업에 20억원을 투입한다.
사업대상으로 선정되는 개인과 단체, 시·군 등은 신재생에너지 발전시설, 에너지 고효율설비, 에너지절감 설치 등에 드는 사업비를 최대 50%(1개 사업당 최대 5억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도는 지난 2016년 이 사업을 시작해 47개 사업에 104억원을 지원했다. 도는 이를 통해 3,300여 세대가 사용할 수 있는 9.7㎿의 에너지 자립시설 확충 효과를 얻는 성과를 거뒀다. /윤종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