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IT

KT·LGU+, EBS와 5G 교육 콘텐츠 제작 협업

KT(030200)LG유플러스(032640)가 EBS와 5세대(5G) 네트워크를 활용한 교육 콘텐츠 개발에 나선다.


KT는 지난 22일 서울 광화문 사옥에서 EBS, 지니뮤직과 함께 ‘5G 오디오 콘텐츠 제작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3사는 5G 단말에서 서비스할 다양한 오디오 콘텐츠를 공동 제작한다. 우선 기존 문자 콘텐츠를 실감 나는 오디오로 변환한 뒤 점차 자율주행차, 인공지능(AI) 스피커 등에 최적화된 오디오 콘텐츠를 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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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도 이날 서울 용산사옥에서 EBS, 아이스크림미디어와 에듀테크(교육+기술) 관련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MOU를 맺었다. LG유플러스는 이번 통신-교육-플랫폼간 협업으로 교육부문에서 차별화한 5G 콘텐츠를 만들 계획이다.


구현모(왼쪽부터) KT 커스터머앤미디어 부문장(사장)과 김명중 EBS 사장, 조훈 지니뮤직 사장이 지난 22일 서울 광화문 KT 사옥에서 열린 ‘5G 오디오 콘텐츠 제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KT구현모(왼쪽부터) KT 커스터머앤미디어 부문장(사장)과 김명중 EBS 사장, 조훈 지니뮤직 사장이 지난 22일 서울 광화문 KT 사옥에서 열린 ‘5G 오디오 콘텐츠 제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KT




하현회(오른쪽부터) LG유플러스 부회장과 김명중 EBS 사장, 박기석 아이스크림미디어 대표가 23일 서울 용산사옥에서 교육 서비스에 5G 기술을 접목한 ‘에듀테크’ 사업에 협력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LG유플러스하현회(오른쪽부터) LG유플러스 부회장과 김명중 EBS 사장, 박기석 아이스크림미디어 대표가 23일 서울 용산사옥에서 교육 서비스에 5G 기술을 접목한 ‘에듀테크’ 사업에 협력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LG유플러스


임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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