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횡성 청태산자연휴양림에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4월 29일부터 5월 1일까지 3박 4일 동안 진행된다.
산림치유지도사 양성교육과정 이수 또는 이수중인 국민, 그 외에도 산림치유에 관심이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선착순으로 7개 팀, 25명을 모집한다.
‘햇살 숲에서 변화를 찾다’라는 주제아래 ▦만남(오감명상, 웃음운동) ▦즐김(노르딕워킹, 아로마마사지) ▦챙김(자아성찰, 호흡명상) ▦변화(생태공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이론 위주의 교육이 아닌 현장 실습 중심의 교육으로 구성되어 있어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영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산림치유 심화과정은 산림치유지도사양성교육을 현장에 도입해 실습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과정 운영을 통해 국민을 위한 맞춤형 산림휴양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