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5세대 이동통신서비스(5G)의 통신망 뿐 아니라 이에 연동되는 응용서비스 및 정보통신 핵심설비에 대해서도 적정한 보안 수준이 확보될 수 있도록 정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과기정통부는 29일 오후 정부과천청사에서 국내 이동통신서비스기업 3사와 보안전문가들이 참여하는 7차 5G 보안 기술자문협의회를 열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5G 기지국 장비에 대해 벌였던 그간의 보안점검 결과 및 조치상황을 정리하는 자리다. 또한 5G시대에 필요한 보안강화 방안을 다각도로 논의하기 위한 자리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