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미래 혁신 이끄는 핵심 기술과 유망 직업 한번에 본다

4차산업혁명과 미래직업 교육로드, 이달 10일 대전시청 대강당서

미래 혁신을 이끄는 핵심 기술을 이해하고 변화하는 사회 모습과 유망 직업을 탐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대전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대전시와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이 공동 주관하고 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가 후원하는 ‘4차 산업혁명과 미래직업 교육로드쇼’가 이달 10일 오후 1시 30분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개최된다고 2일 밝혔다.

행사는 강연과 토크쇼로 진행되며 강연은 ‘미래 핵심기술(Emerging Tech)’과 ‘미래 직업(Future Job)’ 두개 세션으로 구성된다.


강연에는 오준호 카이스트 교수, 송길영 다음소프트 부사장, 한상근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센터장, 유영만 단국대 교수가 나서며 ▦로봇기술 ▦빅데이터 ▦미래 유망직업 ▦4차산업혁명 시대에 따른 공부 방법에 대해 자세히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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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청중들이 참여하는 토크쇼가 진행되며 교육중에는 스마트폰을 통해 실시간으로 질의응답 할 수도 있다.

문창용 대전시 과학산업국장은 “4차산업혁명을 주도하는 핵심 기술을 이해하고 미래 유망직업을 알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지역 학생, 학부모, 일반 시민들께서 많이 오셔서 유익한 정보를 얻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은 지난 1월 대전을 방문한 대통령이 공표한 ‘대한민국 4차산업혁명을 주도하는 전진기지’로 2017년 7월 지자체 최초로 ‘4차산업혁명추진위원회’를 발족하고 16대 과제 33개 사업을 선정해 미래 먹거리 산업을 발굴·육성하고 있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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