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강호축의 중심으로서 대륙으로 뻗어나가는 충북의 우수한 투자환경과 전국 유일의 이차전지산업 전략육성지역임을 홍보하고 국제 전기자동차 및 관련 소재·부품기업 투자유치에 나섰다.
맹경재 충북도 경제통상국장은 이날 X자형 교통망의 중심인 충북 오송에서 남북평화철도를 지나 유라시아 대륙까지 이어지는 미래비전을 제시했고 충북에 소재한 이차전지 관련 기업인 LG화학, 에코프로, SK이노베이션과 완성차 제조사인 우진산전, 대창모터스 등을 소개했다.
한편 충북도는 올해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한 ‘자율주행 자동차 지역 테스트베드 구축’ 공모 사업에 선정돼 자율자동차의 성능과 효과, 안정성 등을 시험할 수 있는 전국 최초 자율 주행차 테스트베드를 2021년 완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