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래 연구원은 “‘글램 업’ 마스크팩, ‘라엘’ 유기농 생리대 등 아마존 플랫폼 내에서 다양한 상품에 대한 판매 성과를 보이고 있다”며 “온라인 특화 B2C 소비재 기업으로 변화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주주친화적인 배당 정책으로 향후 3년간 배당성향이 확대될 예정”이라며 “올해 역시 작년 배당성향(16.2%)보다 높은 20% 수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 연구원은 “대규모 자본적 지출(Capex)이 필요 없는 사업 구조는 외국인 투자자들에게 매력적 요소”라며 “이로 인해 지난 2016년 초 3.7%였던 외국인 지분율이 올해 3월 13.7%까지 증가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