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가 6월 ‘2019년 경상남도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 참가할 도내 품질 분임조를 모집한다. 1976년부터 매년 개최해오고 있는 경진대회는 품질경영 분야에 헌신한 유공자를 포상하고, 기업의 자주적인 개선활동으로 현장문제를 해결해 품질향상에 기여한 우수분임조를 발굴·포상함으로써 개선활동을 장려하고 우수사례 공유·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대회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10일까지 한국표준협회 경남지역본부에 신청하면 된다. 경남대회에서 선발된 우수 분임조는 오는 8월 경남 거제에서 열리는 ‘제45회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 도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이용주 경남도 신산업연구과장은 “도내 기업의 품질혁신을 통한 제조업 혁신을 기반으로 경남 제조업 르네상스 시대를 실현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창원=황상욱기자 sook@s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