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부산시, 10~11일 공공기관 시민체감형 혁신보고회

부산시는 산하 25개 공공기관과 함께 ‘시민체감형 혁신보고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10일부터 11일까지 1박 2일간 부산시인재개발원에서 열리는 이번 보고회는 오거돈 시장을 비롯한 3급 이상 시 간부와 25개 공공기관장 등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다.


보고회는 공공기관장들이 시민 체감형 자체 혁신안을 마련해 보고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유승찬 스토리닷 대표와 장혜영 영화감독의 ‘뉴미디어 시대의 메시지 전략과 메시지 박스 작성법’에 관한 특강도 마련된다. 이튿날에는 산행을 통한 소통의 시간을 갖고 민선 7기 공공기관 혁신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결의를 다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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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지난해 7월 민선 7기를 맞아 공공기관 혁신추진 기반체계를 마련하고 경영진단 태스크포스(TF)팀 구성과 기관별 자체 경영혁신추진단을 구성하는 등 혁신을 위한 공공기관 파트너십을 구축했다. 또 민선 7기 공공기관 가이드라인 배포와 함께 기관장 연봉책정 기준 마련, 기관장 2+1 책임제 도입 등을 추진하고 있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조원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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