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성주군 농산물가공지원센터 완공으로 농산물 부가가치 높여

경북 성주군이 농산물 가공을 통한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해 15억원을 투자한 농산물가공지원센터를 완공해 운영에 들어갔다고 10일 밝혔다. 대가면 참별로에 있는 이 지원센터는 가공식품 연구 개발과 표준화를 위한 시설과 장비를 갖춘 가운데 현재 전 처리시설과 습식가공실, 건식가공실, 습식내포장실, 건식 내포장실, 외포장실 등 55종 63대의 장비를 확보했다. 주요생산 제품은 도라지 조청, 참외찐빵, 동결전조 칩, 딸기 쨈, 식용곤충 환 등이다. 이에 따라 가공창업지원 희망농가를 대상으로 가공설비를 이용한 농산물 가공 창업지원 및 1:1 맞춤형 컨설팅과 연구개발로 지역 농산물을 가공한 상품 생산으로 소득을 높일 예정이다./성주=이현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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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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