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KB증권, 리얼티코리아와 부동산투자자문업 시행 위한 업무협약

부동산 분야 자문서비스 고도화 도모

이달 중 부동산투자자문업 본격 나서

이형일(오른쪽) KB증권 WM총괄본부장과 유진석 리얼티코리아 대표가 지난 9일 서울 여의도 KB증권 본사에서 열린 ‘부동산 투자자문업 시행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KB증권이형일(오른쪽) KB증권 WM총괄본부장과 유진석 리얼티코리아 대표가 지난 9일 서울 여의도 KB증권 본사에서 열린 ‘부동산 투자자문업 시행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KB증권



KB증권은 지난 9일 부동산솔루션 전문기업인 리얼티코리아부동산중개와 WM부문의 부동산투자자문업 시행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KB증권은 새로 진출할 예정인 부동산투자자문업의 원활한 수행과 사업의 조기 안착을 기대하고 있다. KB증권은 5월 중 부동산투자자문업 본격 시행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외부 전문부동산기업들과의 제휴 및 자문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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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티코리아는 상업용 빌딩의 매입·매각, 임대차, 부동산 투자자문 및 자산관리 등을 사업영역으로 하는 부동산전문기업으로 국내 최초로 빌딩 매매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했으며 상담고객의 수요에 맞는 매물 관리 및 컨설팅 업무를 전문으로 하고 있다.

이형일 KB증권 WM총괄본부장은 “부동산은 개인이나 법인고객 모두에게 매우 중요한 자산이기 때문에 이에 대한 솔루션 제공이 자산관리의 핵심”이라고 설명하고 “부동산투자자문업 시행으로 상담, 자문에서 매매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하게 되어 고객들의 실질적인 자산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양사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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