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LG 트윈스가 선수들에게 스포츠 윤리 교육을 진행했다.
LG 구단은 10일 경기도 이천시 LG 챔피언스파크에서 2군 선수와 코치진, 재활 선수 등 50여명을 대상으로 동기부여와 스포츠 윤리에 관련된 교육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교육은 최상복 좋은습관창조원 원장이 이끌었다. ‘동기부여와 스포츠 윤리’를 주제로 뛰어난 성적에도 존경받지 못하는 선수들의 사례를 공유했다. 그 외에도 성공한 조직에서 조직원들이 가져야 할 품성의 중요성과 유혹에 대처하는 방법, 태도 변화의 주체가 되기 위한 마음가짐, 도박과 음주사고 예방 등에 대해 약 2시간 동안 교육이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