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구가 오는 18일 서울영어마을 관악캠프에서 ‘2019 낙성벤처밸리 페스티벌’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벤처 확산 문화를 조성하고 지역의 스타트업 자원을 발굴하기 위해 기획됐다. 서울대와 함께하는 낙성벤처밸리 페스티벌에서는 강연·네트워킹·전시 및 홍보·체험·창업상담·문화공연 등 진행된다. 또 관악구 소재 3년 이내 창업기업 및 예비 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창업 아이디어·사업모델을 평가해 우수기업을 선정하고 창업자금도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구청 일자리벤처과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벤처 생태계를 활성화해 낙성벤처밸리를 혁신창업 전진기지로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김정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