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분양

GS건설 '과천자이' 모델하우스 17일 오픈

총 2,099가구 중 783가구 일반분양

22일 1순위 당해·23일 기타 지역 접수




GS건설이 오는 17일 경기 과천시 별양동 52번지 일대의 과천주공아파트 6단지를 재건축하는 ‘과천자이(조감도)’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고 13일 밝혔다.

과천자이는 최고 35층, 27개동, 총 2,099가구로 조성되며 이 가운데 783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전용면적 별로는 △59㎡ 515가구 △74㎡ 94가구 △84㎡ 109가구 △99㎡7가구 △112㎡ 31가구 △125㎡27가구로 구성됐다.


이 단지는 지하철 4호선 과천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있고 정부과천청사역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과천대로가 인접해 있고 과천IC, 양재IC, 우면산터널을 통해 강남 및 수도권 이동이 편리하다. 2021년 착공 예정인 GTX-C노선(양주~수원)이 들어서면 정부과천청사역에서 양재역까지 3분 내에 이동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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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경 1km 이내에 과천고교, 문원중학교, 청계초교 등 초등학교 4곳(청계, 문원, 관문, 과천초등학교), 중학교 2곳(과천, 문원중학교), 고등학교 4곳(과천, 과천중앙, 과천여자, 과천외국어고등학교) 등 학군이 구축돼 있다. 또한 기존 학원가가 인근에 위치해 있다.

우측으로 청계산, 좌측으로 관악산에 둘러싸인 숲세권 단지다. 일부 단지에서는 청계산 조망이 가능하다. 또한 인근에 국립현대미술관, 서울대공원, 서울경마공원 등이 인접해 있어 최상의 문화 환경을 누릴 수 있다.

청약 일정은 오는 2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2일 1순위 당해지역, 23일 1순위 기타지역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30일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과천시 별양동 52번지 일대 현장에 마련됐다. 2021년 11월 입주 예정이다./이재명기자 nwolight@sedaily.com

이재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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