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인천시, 외국인 주민 대상 운전면허 교실 운영

인천시는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주민을 대상으로 운전면허교실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최근 외국인 근로자와 결혼이주민 등 외국인주민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인천 남동경찰서와 협업을 통해 운전면허교실을 개강했다. 오는 16일까지 인천 외국인 종합지원센터에서 운영되는 운전면허교실에는 시에 거주하는 중국, 베트남, 필리핀 등 외국인주민 8명이 등록했다. 학과시험 대비 이론교육을 실시하는 외국인주민 운전면허교실은 한국어,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교재를 사용하고 교육이 끝나면 외국인종합지원센터에서 출장 학과시험이 실시된다.
/인천=장현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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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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