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005940)은 14일 화장품 제조업체 클리오(237880)에 대해 매출성장과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고 평가하면서 목표주가를 2만 3,000원에서 2만 5,000원으로 높였다.
조미진 연구원은 “클리오는 색조 브랜드로서 전문성이 있고 스킨케어 제품의 매출 확대까지 더해지며 기초 체력을 키우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온라인 채널에서의 입점 확대와 유통 채널 구조조정, 신제품 판매 호조에 따라 매출성장과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고 예상했다. 또 조 연구원은 “2~3분기에는 국내외 시장에서 채널 정비가 본격적으로 진행될 예정이지만 온라인 채널의 고성장이 탄력을 받으며 실적 개선세는 유지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