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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캐슬 클라시아, 오는 17일 오픈...무순위(사전)접수 시작으로 분양일정 돌입 예정

최고 37층, 총 2029가구 랜드마크 대단지

성북구 길음동의 ‘롯데캐슬 클라시아’가 오는 17일 오픈 예정이다. 해당 지역인 길음 뉴타운은 강북권 제1의 주거지역으로 꼽혀 주목 받았으며 무순위(사전)접수를 시작으로 본격 분양 대열에 합류한다.

서울시 성북구 길음동 508-16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롯데캐슬 클라시아’는 지하 6층~지상 37층 19개동, 전용면적 59~112㎡ 총 2029세대 규모로 이 중 637가구가 일반 분양되어 수요자들의 큰 기대와 관심을 받고 있다.


‘롯데캐슬 클라시아’는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이마트 등 쇼핑시설이 가까운 우수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인근에는 숭인시장과 길음시장 등의 재래시장, CGV(미아점), 고대안암병원 등의 다양한 인프라를 통해 주거만족도가 높다.

또한 숭곡초?숭곡중학교, 계성고등학교, 영훈초?영훈국제중?영훈고등학교 등 초?중?고교가 모두 도보권에 있으며 우수한 교육여건을 자랑하고 있다.

특히 2024년 완공 예정인 동북선 경전철(미아사거리역 계획)로 인해 교통여건이 더욱 좋아질 전망이며 앞으로는 미아사거리에서 왕십리까지 환승 없이 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왕십리는 분당선, 2호선, 5호선, 경의 중앙선 등 다양한 노선의 환승역으로써 교통의 요충지 역할을 하고 있으며 동북선 경전철 개통으로 인해 도심은 물론 강남으로 출퇴근하는 시간이 한층 단축하여 접근성에 대한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또한 롯데캐슬 클라시아는 북한산 자락에 위치해 주변 자연환경 또한 풍부하다. 단지 남측으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정릉, 북동측으로는 북서울 꿈의숲 공원 등이 있다 자연에 둘러 쌓인 입지 특성을 살리기 위해 공원과 연결한 워킹 트랙도 설계해 입주민들의 주거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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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인테리어 및 다양한 특화상품도 선보이고 있다. ‘캐슬홈가든’로 나만의 작은 실내 정원을 꾸밀 수 있는 것은 물론 더 넓고 쾌적해진 욕실 공간인 ‘드림배스룸’, ‘빌트인 와인 냉장고’ 등 다양한 맞춤형 인테리어를 제공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미세먼지 문제에 대비해 현관에서부터 미세먼지를 차단할 수 있는 ‘에어샤워시스템’을 기본으로 제공하며, 전 세대 세대창고(세대당 1개소)또한 무상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분양관계자는 “이달 20일부터 청약 예비당첨자 비율이 5배수로 늘어나 1?2순위 신청자의 당첨 기회를 확대되면서 앞으로는 무순위(사전) 접수의 의미가 없어지게 될 것”이라며 “마지막으로 서울시에서 분양 아파트를 잡기 위해 롯데캐슬 클라시아를 향한 많은 수요자들의 발길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롯데캐슬 클라시아는 시세차익과 주거 편의성 모두를 만족시키는 단지로 오는 5월 17일 모델하우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1순위 청약 이전에 무순위(사전) 접수를 시작으로 분양 일정에 돌입할 예정이며 입주는 2022년 1월로 예정되어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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