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재감사’ 코오롱티슈진 신저가

골관절염 치료제 인보사 논란으로 코오롱티슈진(950160)이 재감사를 받게 됐다는 소식에 신저가를 기록했다.


15일 오전 9시11분 현재 코오롱티슈진은 1,230원(11.13%) 내린 9,820원에 거래됐다. 개장과 더불어 9,390원까지 주가가 하락하면서 52주 최저가를 기록했다.

관련기사



코오롱티슈진은 전날 이날 회사는 외부감사인인 한영회계법인이 인보사케이주 자발적 유통 및 판매 중지 공시, 관련 소송 등의 제기·신청 정정공시 등과 관련해 2017년도 및 2018년도 재무제표에 대한 재감사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코오롱티슈진 측은 공시를 통해 “한영회계법인은 지난 4일 저녁 공문을 통해 수정된 재무제표에 대한 재감사를 수행할 예정이라고 통지했다”며 “이와 관련해 당사는 해당기간의 재무제표를 재작성할 것이며, 재감사에 관한 절차를 한영회계법인과 협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양준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