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032640)는 자사 사내벤처 1호 서비스로 개인 고객과 피트니스센터의 퍼스널 트레이너를 연결하는 온라인기반오프라인서비스(O2O) 플랫폼 ‘운동닥터’를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운동닥터는 빅데이터로 수집한 전국 4,800여개 피트니스센터 정보를 제공하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으로 지도·위치를 기반으로 각 피트니스센터의 퍼스널 트레이너 상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트레이너별 이용 요금, 일정, 이미지 등을 보고 센터·트레이너와 안심번호를 통한 일대일 상담도 할 수 있다. 운동닥터는 트레이너 자격증과 수상경력 등을 직접 검증한다.
트레이너들은 프로모션 활동의 번거로움을 덜고 손쉽게 신규 회원을 모집할 수 있고, 고객은 신뢰성 있는 정보에 기반해 합리적으로 트레이너를 선택할 수 있다고 LG유플러스는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