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도시계획에 전문가 참여 기회 늘린다

부산시는 오는 28일까지 ‘제9기 도시계획위원회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토지이용·건축·주택·교통·환경·방재·경관·디자인·조경 등 도시계획 관련 분야이다.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으로 조교수, 박사 등 도시계획 관련 분야에서의 경력이 있거나 건설분야 기술사 및 기사 등의 자격을 갖추면 응모할 수 있다.

서류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위원명단은 국민권익위원회 권고에 따라 소속, 성명이 공개한다. 제9기 도시계획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되면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및 다른 법령에 따라 도시계획 결정 등을 심의·자문한다.



응모는 28일까지 지원서와 자격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부산시 도시계획과로 보내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하면 된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