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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원에프앤씨, 1883 MAISON ROUTIN 시럽 유통 및 브랜드 사용권 계약 체결

- 10일, 1883 MAISON ROUTIN SAS 로익 꾸유 대표이사 ㈜애니원에프앤씨 서울 중구 본사 방문

- 계약 체결로 국내에 안정적인 시럽 공급 가능… 인도네시아 카페 비즈니스 사업도 탄력받아

㈜애니원에프앤씨 봉종복 대표이사와 1883 MAISON ROUTIN SAS 로익 꾸유 대표이사가 계약서에 사인한 뒤 악수하고 있다.㈜애니원에프앤씨 봉종복 대표이사와 1883 MAISON ROUTIN SAS 로익 꾸유 대표이사가 계약서에 사인한 뒤 악수하고 있다.



지난 10일, ㈜애니원에프앤씨는 프랑스 프리미엄 시럽 ‘1883 MAISON ROUTIN FRANCE’를 국내 독점 수입해 공급하는 유통 계약을 갱신 체결했다고 밝혔다.

㈜애니원에프앤씨는 이번 갱신 계약 체결을 통해 국내에 ‘1883 MAISON ROUTIN FRANCE’ 시럽을 안정적으로 독점 수입 공급할 수 있게 됐으며, 올해 8월로 예정된 인도네시아 카페 비즈니스와 관련된 ‘1883 MAISON ROUTIN’ 브랜드 사용권 계약도 함께 체결하였다.


㈜애니원에프앤씨 봉종복 대표이사는 "금번 계약을 통해 다시한번 국내 고객들에게 ‘1883 MAISON ROUTIN 시럽’의 안정적인 공급이 가능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2019년 주요 전략사업으로 진행하는 인도네시아 카페 비즈니스와 한국내 B2C(250ml, 65ml / 소용량시럽) 판매에 대해 1883 MAISON ROUTIN SAS의 전폭적인 지지와 지원을 약속받아 보다 공격적이고 효율적인 전략 진행이 가능하게 된 만큼 모든 임직원들이 상당히 고무되어 있는 상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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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마른내로 47 명보아트홀 본사에서 진행된 계약 체결식에는 1883 MAISON ROUTIN SAS의 로익 꾸유 대표이사(CEO)와 헨리 랭거만 이사(Export Director North Asia)가 직접 방문하여 향후 비전 및 전략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제주 감귤을 원료로 한 ‘1883 MANDARINE DE Jeju’시럽을 준비해 한라산 소주를 이용한 칵테일 시음도 진행됐다.

※ ㈜애니원에프앤씨는 "1883 MAISON ROUTIN SAS" 프리미엄 시럽의 국내 공식 수입사로 커피(카페)관련 향시럽 국내 유통시장에서 국내 최상위 점유율을 확보한 기업이다. 최근에는 사업영역을 확대해 B2C 시장을 겨냥한 250ml, 65ml 시럽의 공격적 마케팅의 일환으로 한라산 소주 등과의 콜라보 마케팅을 진행한 바 있다. 지난 2월 22일(금) 인도네시아 카페 비즈니스 사업을 위한 3자 합작투자회사 설립을 통해 2019년 하반기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의 메인 상업 지역에 위치한 MD Place에 ‘1883 Coffee’ 1호 매장을 공식 오픈할 예정이며, 2021년까지 20개 매장으로 확대할 계획을 갖고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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