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에서 기업성장지원단 사업을 통해 중소 제조업을 중견기업으로 육성·지원하는 대상 기업을 5월 22일까지 모집한다. 지난 2011년 정부가 산업집적지 경쟁력강화사업으로 2018년까지 활동했던 산업단지 기업성장지원센터 후속으로 기업성장 지원단 사업이 이어진다. 정부 지원이 종료되면서 기업성장지원센터가 해체된 후 기업으로부터 기업성장 컨설팅에 대한 수요와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명칭을 바꿔 2020년까지 연장 운영하게 됐다. 지원단은 경영컨설턴트, 금융 전문위원, KOTRA 전문위원, 무역 관세 전문위원 등으로 구성됐으며, 5월 중 중점육성기업을 선정하고 2년간 밀착 지원한다. /구미=이현종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