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두계학술상에 이헌주씨

진단학회는 올해 제38회 두계학술상 수상자로 이헌주 국사편찬위원회 편사연구관을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연구관은 개항 전후 중요한 역사적 사건에 직접 참여한 인물인 강위(1820∼1884)를 통해 조선 개화세력의 능동적 움직임을 조명한 책 ‘강위의 개화사상 연구(선인 펴냄)’를 지난해 발간했다. 시상식은 오는 31일 서울대 규장각한국학연구원 회의실에서 열린다.

관련기사



한편 진단학회는 시상식에 앞서 류성룡이 쓴 ‘징비록(懲毖錄)’을 주제로 한국고전연구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송영규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