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문경시가 문경오미자밸리 영농법인이 신기 2 일반산업단지에 2공장을 준공하고 이 공장에서 생산한 오미자 음료를 캐나다에 처음 수출했다고 20입 밝혔다. 이번에 설립한 공장은 산림청 공모사업(임산물 가공산업 활성화 사업)에 선정돼 39억원을 투입해 6,600㎡ 부지에 2,478㎡ 규모의 공장 동을 신축해 GMP. HACCP 위생 시설 기준에 맞는 첨단 생산설비를 갖췄다. 영농법인 관계자는 이번에 캐나다에 처 수출한 것을 비롯해 현재 이 회사 제품이 18개국으로 수출되고 있으며, 앞으로 해외시장을 넓혀 문경 오미자의 맛을 세계로 알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문경시에서도 오미자 가공식품 수출을 위한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