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웅진에너지 “대출원리금 173억 연체 발생”

産銀 신용위험평가 "경영정상화 가능성 없어"

웅진에너지(103130)는 대출원금과 이자 합계 173억원의 연체가 발생했다고 20일 공시했다. 구체적으로 원금(168억원) 기준으로 신한은행에 대한 일반차입금 155억원, 산업은행에 대한 일반차입금 13억원이다. 총 연체 규모는 자기자본의 42%에 해당한다.


한편 웅진에너지는 별도 공시를 통해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이 이날 웅진에너지에 대한 신용위험을 평가한 결과 ‘부실징후기업에 해당하며 경영정상화 가능성이 없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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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양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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