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4년만에 한국 찾은 인앤아웃버거…오늘 바비레드 강남점서 한정판매

인앤아웃 버거./사진=인스타그램 캡쳐인앤아웃 버거./사진=인스타그램 캡쳐



‘미국 3대 버거’로 유명한 인앤아웃 버거가 서울시 강남에 팝업스토어를 연다. 국내 정식 진출 없이 팝업스토어로만 2번째 오픈이다. 국내 상표권 소멸 위험을 막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인앤아웃 버거에 따르면 22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서울 강남구 봉은사로에 위치한 ‘바비레드 강남점’에서 선착순 한정 판매를 실시한다. 메뉴는 ‘더블 더블 버거’, ‘애니멀 스타일 버거’, ‘프로틴 스타일 버거’ 등 3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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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앤아웃 버거는 미국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둔 패스트푸드 체인으로 쉐이크쉑, 파이브가이즈 등과 함께 미국 3대 버거로 불린다. 인앤아웃 버거는 지난 2012년 강남 가로수길에서 팝업스토어를 열었다. 당시 수십 명의 대기 줄이 이어지며 예정보다 두 시간 빠른 오후 1시에 준비된 수량이 모두 소진됐다.


변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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