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칠곡군이 왜관읍 승격 7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칠곡사랑상품권 포인트 특별할인행사를 6월 3일부터 28일까지 실시한다. 이에 따라 행사기간에는 현재까지 상품권 구매에서 2~3%씩 적립하던 포인트를 3~5%로 인상해 골목상권을 살린다는 계획이다. 지난 2011년부터 발행한 칠곡사랑상품권은 올해 4월 현재까지 748억원이 판매됐다. 특히 지난 설 명절에 시행한 포인트 특별인상 행사기간에는 지난해보다 60%가 증가한 9억 8,600만원을 판매했다. 칠곡군은 상품권 활성화를 통해 구매자는 포인트 적립으로 현금처럼 사용해 소득공제도 받고 자영업자는 카드 수수료를 절감할 수 있어 많은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칠곡=이현종지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