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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더휴 예미지’… 초품아 · 수변조망권 갖춰

초등학교 · 중학교 품은 ‘학세권’ 및 금강 · 삼성천 등 ‘수변 조망권’ 각광

우수한 상업 · 업무 지구 접근성, 편리한 교통환경… 직주근접 특성도 갖춰




한신공영 · 금성백조, ‘세종 더휴 예미지’ 투시도한신공영 · 금성백조, ‘세종 더휴 예미지’ 투시도



세종 행정중심복합도시 4-2 생활권 내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품고, 수변 조망이 가능한 아파트가 들어선다.



한신공영㈜ 과 ㈜금성백조주택은 세종 행정중심복합도시 4-2 생활권 L1, L2 블록에 짓는 ‘세종 더휴 예미지’ 아파트의 견본주택을 이달 24일 오픈 하고, 이달 중 본격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세종 더휴 예미지’ 는 지하 1층 ~ 지상 20층의 아파트 15개 동, L1블록 338가구 ? L2블록 508가구 등 총 84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주택형별로는 ▲전용 59㎡ 309가구 ▲전용 84㎡ 398가구 ▲전용 97㎡ 139가구 등이다. 전 가구의 83.5%가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초학세권’ 등 아이들을 위한 우수한 교육환경이 차별화된 강점이다. ‘세종 더휴 예미지’ 단지 바로 앞에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들어설 예정으로, 아이들은 도보로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다. 아울러 단지 인근 고등학교도 마련될 전망이며, 유치가 확정된 카이스트 융합의과학원과 충남대 의학바이오융합 캠퍼스를 비롯해 국내외 우수대학도 4-2생활권 내 들어선다.

‘수변 조망권’ 도 ‘세종 더휴 예미지’ 의 멀티프리미엄을 이룬다. 금강을 비롯해 삼성천 · 안산 · 괴화산 등이 인근에 위치해 뛰어난 자연환경을 갖췄다. 특히 삼성천 등 수변환경을 따라 수변공원과 수변 산책로 등 다양한 인프라가 조성될 예정이다.

아울러 ‘세종 더휴 예미지’ 는 삼성천 수변공원과 단지 측면부가 약 470m 이상 연접해 있어, 설계도 차별화 했다. 아파트 커뮤니티 시설을 수변공원 쪽으로 다수 배치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친수공간 및 다양한 인프라와의 상호 연계를 통해, 입주민들은 쾌적한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수변공원에는 금강조망이 가능한 축제나루와 전망공간 · 철새 조망대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금강으로 트인 외부공간에는 오픈스페이스로 야외공연장과 축제마당도 마련되며, 저류지 등에는 생태교육장으로 활용될 수 있는 에코 · 에듀 그라운드가 들어설 전망이다. 한편, 대학에 인접한 수변공원에는 수상스포츠 및 동적인 여가 활동이 가능한 수공간도 마련될 방침으로 여가생활의 다양성이 제고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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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세종 더휴 예미지’ 인근 괴화산에는 생태원도 조성돼 조망가치를 더할 예정이다. ‘행정 중심 복합도시 건설청’ 에 따르면, 삼성천과 연결된 괴화산에는 생태환경을 보전할 수 있는 수질정화 식물과 다양한 색상의 초류가 식재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생태원이 마련되면, 맞은편 호 안에서 화려한 경관을 만끽할 수 있게 된다.

상업 · 업무지구 접근성과 교통편의성도 눈여겨볼 만 하다. 세종 4-2 생활권은 대학 · 연구 특화지역으로, 국내외 우수대학과 연구기관 및 산업체 등이 산학연 클러스터를 형성하도록 계획됐다. 아울러 ‘세종 더휴 예미지’ 인근에는 간선급행버스체계 BRT(Bus Rapid Transit) 가 운행 예정이다. 세종시는 국내 최고 수준의 BRT 인프라를 갖추고 있는 도시로, BRT를 활용하면 계획도시인 세종시 주요 권역으로 빠르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게 된다.

‘세종 더휴 예미지’ 는 직주근접 특성도 갖췄다. BRT를 활용하면 세종테크밸리와 정부세종청사에 수월하게 접근할 수 있다. 차량을 활용해도 정부세종청사는 약 8km, 대덕연구단지 및 대전 제3 · 4산업단지는 각각 약 11km와 15km 떨어져 있어 출퇴근이 용이하다.

분양 관계자는 “ ‘세종 더휴 예미지’ 는 우수한 교육환경과 자연환경이 조화를 이루는 뛰어난 입지를 갖추고 있다” 며 “동시분양을 실시해 관심이 집중된 4-2 생활권 내에서도 차별화된 경쟁력을 통해, 실수요는 물론 다양한 투자수요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전망했다.

‘세종 더휴 예미지’ 의 견본주택은 세종 행정중심복합도시 대평동 264-1번지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1년 11월 예정이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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