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고시하는 달러 대비 위안화 기준환율이 12일만에 소폭 하락했다. 24일 오전 중국 인민은행은 달러 대비 위안화 기준환율을 전일대비 0.0001위안 내린 6.8993위안에 고시했다. 미국의 추가 관세폭탄 부과 이후 줄곧 상승(가치하락)하던 위안화 기준환율이 절상된 것은 12일만에 처음이다. /베이징=최수문특파원 chsm@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