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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건나블리, 텐트 치기부터 먹방까지 ‘캠핑 정복기’




‘슈퍼맨이 돌아왔다’ 건나블리 남매가 즐거운 캠핑을 떠난다.

26일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279회는 ‘오늘도 우리는 라라라’라는 부제로 꾸며진다. 그중 건나블리 나은-건후 남매는 주호 아빠가 직접 계획한 캠핑을 떠난다. 바다와 소나무 숲이 우거진 자연으로 떠난 이들 가족의 이야기가 시청자들에게도 힐링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개된 사진 속 주호 아빠는 텐트를 앞에 두고 고뇌하고 있다. 옆에서 아빠를 도와주려는 듯 폴대를 들고 있는 건후의 모습이 너무나도 귀엽다. 폴대를 들고 힘을 쓰고 있는 건후의 모습은 마치 차력사를 떠올리게 한다. 또 다른 사진 속 아이들은 비누방울 놀이와 먹방 등 캠핑의 다양한 요소를 즐기고 있다. 아이들의 해맑은 미소에서 캠핑의 즐거움이 느껴진다.


이날 주호 아빠는 건나블리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물하기 위해 캠핑장을 찾았다. 축구 외엔 잘하는 게 없는 이미지인 그는 직접 텐트를 치며 멋진 아빠의 모습을 보여주려 했다고. 이에 주호 아빠는 직접 계획을 세우고, 준비물까지 단단히 챙기며 야심차게 캠핑에 나섰다. 그러나 큰 텐트는 역시 다루기 쉽지 않았고, 또다시 헤매는 주호 아빠를 지켜보던 건나블리는 각자의 방식으로 아빠를 응원했다고 한다.



그런가 하면 야외로 나온 건나블리는 밖에서만 할 수 있는 놀이를 하며 캠핑을 즐겼다는 전언. 비눗방울 불기부터 연날리기까지 다양한 놀이를 하며 웃음꽃을 피웠다고 전해진다. 이 과정에서는 특별한 친구도 만났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과연 캠핑장을 찾은 건나블리의 모습은 얼마나 귀여울지, 건나블리가 만난 친구는 누구일지, 아빠와 함께하는 캠핑은 무사히 마무리될 수 있을지 기대된다.

한편 주호 아빠와 건나블리의 좌충우돌 캠핑기는 26일 오후 6시 20분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279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진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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